개그콘서트의 야구 실력은? 연예인 야구 4월1일 '팡파르'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3.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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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야구단. /사진=한스타 제공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가 오는 4월 1일 고양시 장항 야구장에서 7개월 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부터 9개 팀 풀리그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오만석 단장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인터미션과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동윤, 박성광의 개그콘서트가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이어 제2경기는 정보석, 임태경, 심형섭이 활약하고 있는 조마조마와 변기수, 박충수 등이 버티고 있는 라바가 맞붙는다.

오만석을 중심으로 한 인터미션은 최근 '리갈하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박과 뮤지컬배우 김승희, 김도형, 백종승 등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2연패에 도전한다.

연예인 팀 중 가장 젊은 ‘패기의 팀’ 개그콘서트는 이동윤 감독과 박성광, 배유람, 박사장 등 싱싱한 투수진 및 이상민·이상호 쌍둥이 형제, 그리고 JYJ 김준수 형 김무영(선출)이 빠른 발로 개막전 승리를 노린다.


연예인 야구 최강팀으로 꼽히는 조마조마는 박광수, 성대현, 서지석, 유태웅 등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붙는 라바는 배우 지상민과 시나위 출신의 드러머 신동현의 원투펀치 및 교타자 정현수, 윤한솔 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게임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가족협회, 대풍산삼농원 등이 후원한다.

주관방송인 OBS(경인TV)는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고, 아프리카TV(MC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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