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이정현/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정현(39)이 세 살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제 결혼식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면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정현과 예비 신랑은 약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정현은 지난 3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오는 4월 7일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고 했다.
또한 "배우로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보답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알렸다.
이정현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 출연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