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오픈 12시간만에 48만명 예약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4.17 08:27
  • 글자크기조절
image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매 오픈 12시간 만에 48만명을 넘어섰다.

17일 오전 6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관객수는 48만 7789명, 예매율은 87.3%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6일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 확정돼 이날 오후 6시부터 순차적으로 2D 예매를 오픈했다. 러닝타임은 3시간이 넘는 180분 57초이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각 멀티플렉스와 극장들에서 본격적인 예매를 오픈하자 접속이 폭주해 CGV,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어플 등이 마비되기도 했다.

18일에는 마블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IMAX 등 특수관 예매가 오픈해 또 한 번 서버 다운 소동이 벌어질 것 같다. 3D 등 특수관 등급 심의 결과는 통상 2D보다 늦게 나온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IMAX는 3D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라 2D보다 등급이 늦게 나와 4DX 3D, IMAX 3D는 18일 오후 6시 이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19일 이후 전 포맷이 오픈된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