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김재욱♥박민영 달달한 '가짜 연애' 시작.."자기야"[★밤TView]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4.18 22:4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의 가짜 연애가 시작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을 위해 가짜 연애를 시작한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가 차시안(정제원 분)과의 열애설이 공개되자 'I Will Kill You'라는 댓글이 걱정돼 그녀에게로 향했다.

이후 차주가 그녀를 향하려 돌진하려 했고, 라이언 골드는 차를 막아섰다. 하지만 이는 헛다리에 불과했다. 차주는 백발의 노인이었을 뿐이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에게 "나를 가져봐라. 사귀어보자"라고 제안을 했다. 이에 성덕미가 당황하자 "사귀는 척 해보자"라는거다 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성덕미는 거절의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그녀의 아이돌 차시안의 차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 이에 성덕미는 자신의 열애설로 한 팬과 차시안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생각했다.

고민에 휩싸인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에게 "한번 해보자"라며 그의 제안을 수락했다.

image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이후 성덕미는 이선주(박진주 분)의 도움을 받아 가짜 연애를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선주는 성덕미와 라이언 골드에게 애정 표현을 요구했고, 이들은 이선주의 지시를 수행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내 라이언 골드는 "저건 성 큐레이터 사생활이다. 내가 상관할 바 아니다"라며 후회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주가 아이 문제로 자리를 비운 사이 성덕미와 라이언 골드의 오붓한 둘만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에게 "우리 조금 더 놀다 갈래요?"라며 저기 있는 사람들 중에 "차시안 씨 팬들이 있을 수도 있다. 일종의 목격자 느낌"이라고 말하며 팔짱을 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데이트를 마친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가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하자 "당연하죠. 여자친구인데"라고 말하며 미소 짓게 했다.

극 막판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의 연애를 의심하는 차시안의 사생팬 신디(김보라 분)가 채움미술관 인턴으로 등장했다. 이에 가짜 연애를 들킬 걱정이 든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를 가리키며 "내 남친이야. 자기야"라고 달려가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