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할래? GG' 신동X이용진 "게임 프로그램,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마포=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5.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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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개그맨 이용진이 게임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보고 바로 섭외에 응했다고 밝혔다.

신동과 이용진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같이 할래? GG'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동은 "게임방송이라고 해서 듣자 마자 하겠다고 했다. 워낙 게임을 좋아하는데 막상 촬영해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그런데 사람들과 함께 하니까 더 재밌더라. 게임 말고도 볼 게 많다"고 말했다.

이용진 또한 "개인적으로 곡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 게임 프로그램"이라며 "무조건 섭외에 응했다. 많은 부모님들이 학생들이 게임만 한다고 걱정이 많은데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는 것을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었다.

'같이 할래? GG'는 연예계 대표 게임 덕후 연예인들이 게임단을 결성, 전국의 고등학교에 도전장을 던지고 학생들과 대결을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데프콘을 비롯해 신동, 이용진, 소혜, 재민이 참여한다.


한편 '같이 할래? GG'는 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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