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시작된 비로 오전 10시30분 기준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40편이 결항됐다. 도착편이 19편, 출발편이 18편이다.
특히 강풍·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노선을 비롯해 서울 등 국내선은 대부분 노선이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부산의 경우 이날 밤까지 비가 예보돼 있어 이용객들이 항공기 운항일정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부산은 이날 밤까지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강우량은 30~80㎜이며 이날 밤 9시쯤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