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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 방송화면 |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과 김보미가 행사를 동행했지만 식사도 못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한 달만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김보미를 서울로 불렀다. 김보미는 아픈 몸에도 마침 휴일이라 제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다. 김보미는 고주원의 행사에 함께했지만 촬영으로 고주원과 제대로 대화도 나누지 못했다.
한 달 만의 만남이었지만 고주원의 다음 행사 스케줄까지 잡혀 있어 둘은 식사도 나누지 못했다. 고주원은 "그런 상황이 안된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고 김보미는 "촬영하는 게 맞죠. 바빠지면 좋은 거니까"라며 괜찮은 듯 대답했다.
김보미는 고민하다 제주로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 남았다. 김보미는 친구와의 통화에서 "고주원과 마저 할 얘기도 있어서 서울에 있다. 장거리 연애라는게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