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 앳 디스" 이은형, '갑분싸' 코너 하드캐리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6.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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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은형이 뼈그맨의 모습으로 코너를 하드캐리 하고 있다.

tvN 공개 코미디쇼 '코미디빅리그' 코너 '갑분싸'에서 활약 중인 이은형은 세 친구 사이의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다 줄임말) 상황을 제대로 연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극하며 빅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무대 장악력으로 코너의 인기를 유지하는 일등공신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바로 파격적인 분장과 중독성 있는 유행어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무대 위에서의 개그 본능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것.

먼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은형의 맹활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르바이트에서 해고되지 않기 위해 수염과 취권 콘셉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분장으로 독특한 열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노비 역할을 찰떡같이 살리며 '추노'의 언년이를 외치는 등 매회 색다른 모습을 보여 미(美)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은형은 "룩 앳 디스"라는 시그니처 유행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해 뼈그맨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는 중이다. 익살스러운 액션과 표정을 더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정확히 명중하는 저격꾼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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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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