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이덕희, 최정우에 최성재·윤소이 결혼 제안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6.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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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이덕희가 최정우에게 "당신이 회장을 맡는 대신 최성재와 윤소이를 결혼시켜 달라"고 제안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 장정희(이덕희 분)가 최태준(최정우 분)과 거래했다.


양지 건설의 이사들은 장 회장(정한용 분)에게 사퇴를 종용했다. 동아시아의 외환 위기로 경영권을 포기하지 않으면 부도 처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딸 장정희에게 본인 대신 회장 자리를 맡을 것을 권했다. 이에 장정희는 "내가 어떻게. 난 못 한다"라고 말했다.

장정희는 회장 승계로 분노하는 남편 최태준에게 "나랑 거래하자. 회장 자리에 당신이 앉아라. 대신 (최)광일(최성재 분)이 윤시월(윤소이 분) 비서랑 결혼하게 해줘라"고 부탁했다.


한편 정도인(김현균 분)은 장 회장을 찾아 "예비 며느리 사주를 봤다. 그 처자와 무조건 결혼시켜야 손주님이 제왕의 길을 갈 수가 있다. 일생에 다시 없을 천생연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 회장은 사위 최태준에게 회장 자리에 앉을 것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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