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 '노훈수' 결성→김승현父母 데이트[★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6.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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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2' 방송화면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노훈수' 그룹 결성부터 김승현의 부모 데이트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성수와 최민환, 율희 부부, 김승현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명훈과 노유민은 김성수를 보자마자 하루빨리 '노훈수' 활동을 시작하자고 설득했다. 김성수는 리더를 제안받고 처음 맡아보는 리더 자리에 감격스러워 했다.

천명훈은 "이미 노훈수를 위해 준비한 곡도 있다"고 열정을 내비쳤다. 천명훈은 작곡한 곡에 대해 "힘들 때는 주위에 비비고 살자. 어쩔 때는 그게 최고 삶일 수도 있다는 뜻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천명훈의 곡을 들은 김성수는 만족감을 표했다.

율희의 8세 동생 민재가 누나의 집을 찾았다. 10분만 휴대폰을 본다던 민재는 폰에서 눈을 뗄 줄 몰랐다. 율희는 민재에게 집에서도 게임 많이 하느냐고 물었지만 민재는 못 들은 채 했다.


화가 난 율희에게 남편 최민환은 야외 체험 학습을 제안했다. 그러나 율희는 체험학습장에 와서도 기회를 엿보며 민재에게 글을 보게 했다. 율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맞벌이해서 민재가 뒤처지는 느낌을 받는다. 엄마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민재한테 유독 엄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율희는 엄마를 찾아가 "내가 봤을 때 엄마가 민재를 오냐오냐 키우는 것 같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엄마는 "아직 아기잖아. 너도 재율이 키워봐"라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마음을 먹고 어머니를 위한 데이트 코스를 짰다. 부부는 강남의 여성복 전용 매장에서 옷을 쇼핑하고 예술의 전당 나들이를 나섰다. 그러나 부부는 뭘 해야 할 지 몰라 우왕좌왕했고 더운 날씨에 어머니는 데이트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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