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50)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츠의 우츠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전반 4분께 앞서 김세윤이 페널티 지역에서 베스코로바이니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어 전반 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결승전에서 나온 첫 골의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