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붐 "女메이트 올 줄 알고 좌충우돌"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7.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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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붐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서울메이트3' 붐이 여성 메이트를 기대했다가 남성 메이트를 만났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붐은 "'메이트'에 첫 도전하는 붐이다. 이번에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유쾌하게 말문을 열었다.

또한 방송 출연 계기로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처음 얘기를 듣고 재미있겠다 싶었다. 파티하는 것도 좋아해서 준비도 재미있게 했다"고 밝혔다.

남성 메이트를 여성 메이트로 착각했다는 붐은 "편지가 여성의 감성이었다. 메이트를 만나고 좌충우돌의 상황이 벌어졌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서로 깊게 알게 돼서 지금도 연락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 예능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서울메이트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동거동락(同居同樂) 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이번 시즌에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 김소영 부부, 붐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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