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강한나 "액션스쿨서 목 인대 늘어난 적 있어"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7.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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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강한나가 '60일, 지정생존자' 준비 과정에서 목 인대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DK E&M)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국정원 대테러팀 분석관 한나경을 연기한 강한나는 "내가 지금까지 작품을 해보면서 만난 적 없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 연기하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들어가기 한참 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녔다. 처음 뒷구르기를 하면서 바로 목 인대가 늘어나서 액션을 차근차근 잘 해야겠다 새각했다"며 "그런 생각으로 연습했더니 액션이 잘 담긴 것 같다"고 전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동명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가 한국 실정에 맞는 로컬화로 재탄생한 '60일, 지정생존자'는 1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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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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