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정상훈 "이번엔 단 한 번도 웃기지 않는다"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7.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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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상훈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진행된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정상훈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단 한 번도 웃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상훈은 극중 지은의 남편이자 사회복지과 계장 진창국 역을 맡았다. 정상훈은 "'오세연'을 통해 깜짝 놀랄 캐릭터로 변신한다. 이번엔 극 중에서 단 한 번도 웃기지 않는다"며 "대본이 좋아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보다는 새, 지극히 평범한 것을 좋아하는 인물"이라며 "'오세연'은 서서히 여러분을 설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돼 인기를 모은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했다.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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