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콜2' 노래+웃음 모두 잡을 예능..'귀호강 콜라보'[종합]

상암=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7.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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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 출연진./사진=김휘선 기자


'더콜2'가 본격 '귀호강' 예능 프로그램의 서막을 알렸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Mnet, tvN 새 예능프로그램 '더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선영CP, 이창규PD, 윤종신, 윤민수, UV(유세윤, 뮤지), 소유, 김종국이 참석했다.


'더 콜2'는 2019년 더욱 업그레이드된 조합, 상상할 수 없었던 반전과 함께 돌아와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만남, 세상에 없던 콜라보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선영 CP는 "저의 미친 섭외력은 집요함의 결과물이다. 윤종신 씨를 섭외할 때에 작년부터 너무 모시고 싶어 기다림을 통해 섭외하게 됐다"라고 유명 아티스트들을 섭외한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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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사진=김휘선 기자



윤종신은 방송 하차 선언 이후 또다시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방송을 당분간 떠난다고 했는데 제작발표회를 하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선영 CP와의 인연이 있었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아마 저의 마지막 방송은 10월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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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사진=김휘선 기자


김종국은 자신의 MC 장점에 대해 "다양한 인맥이다. 가수들이 매칭하는 데 있어 강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의 MC 실력에 대해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리즈에 이어 '더콜2'를 함께 방송을 출연하게 된 유세윤은 "제가 감히 평가할 수 없는 연예계, 예능계 대 선배"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세윤은 '뼈그맨'답게 "내공이 있는 최고의 MC 겸 운동선수다"라고 재치를 뽐냈다.

뮤지는 "이번 프로젝트가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다"라면서 "시청자들이 이번 콜라보로 재미를 느낄 것이다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CP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들과 함께 'K팝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CP는 "가장 추울 때 진행한 '더콜1'에 이어 올해 가장 더운 여름에 '더콜2'를 진행하게 됐다. '더콜1'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더콜2'도 기대하실 수 있게 만들었으니 많이 봐주세요"라고 본 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더콜2'는 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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