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 JIMFF' 정수정 "영화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 됐으면.."

중구=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7.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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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정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전진수 그리고 설경숙 프로그래머, 설승아 사무국장, 강형철 트레일러 감독, 정수정(크리스탈)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공식 캐치프레즈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다. 신선한 영화와 음악을 통해 음악영화제로서 폭을 확대하는 한편 지금껏 묵묵히 걸어온 길을 되짚어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정수정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가 됐다. 처음에 홍보대사가 된다고 들었을 때 기뻤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수정은 "영화제 발전에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괌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수정은 "저는 8월 8일 개막식에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120여 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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