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꽃파당' 박지훈과 '본방사수' 얘기 나눠"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7.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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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 /사진=뉴스1


'열여덟의 순간'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꽃파당'으로 연기에 함께 도전하는 박지훈과 나눈 대화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옹성우는 극중 외로움이 일상이 됐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 역을 맡았다. 옹성우는 "최준우는 외로운 친구인데, 감정 표현도 서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18세 소년"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첫 드라마 주연이 된 소감으로는 "주연이 돼서 너무너무 감사했다. 감독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저를 믿고 떠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좋은 스태프들, 배우들 등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박지훈 역시 9월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박지훈과 주고 받은 말로 그는 "'예고편 봤다. 본방 사수 하겠다'고 말했다"며 "지훈이가 나올 때 나도 꼭 챙겨서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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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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