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오창석, 딸 잃고 눈물 "이제 어떻게 살아"[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5 19: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캡처


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이 딸을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샛별이를 잃은 오태양(오창석 분)을 위로하는 윤시월(윤소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오태양은 "나 이제 어떻게 사니. 샛별이만 보면서 버텼는데, 나 이제 어떡해.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내 곁을 떠나는 걸까?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윤시월은 "아니야, 유월아. 샛별이 널 떠난 게 아니야. 그냥 잠시 이별한 것뿐이야. 언젠가 다시 만날 거니까. 샛별이는 그냥 다른 별이 궁금해서 먼저 간 것뿐이야. 그러니까 너무 아파하지 마"라며 오태양을 위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