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큰 무대 서게 돼 설렌다" 데뷔 소감

고척스카이돔=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8.27 16:4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휘선 기자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데뷔를 하게 돼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엑스원은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엑스원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큰 무대에 오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엑스원은 지난 7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11명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날 먼저 엑스원 멤버들은 Mnet '프로듀스 X101' 이후 근황을 전했다. 리더 한승우는 "그간 앨범 준비에만 몰두 했다. 오늘 쇼콘을 위해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송형준은 "리허설을 하며 이곳이 다 채워질까 생각했다.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승연은 "연습을 하느라 실감을 잘 못했다. 막상 리허설을 하며 무대를 보니 '정말 큰 무대에 오르는구나'라고 느껴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을 생각하니 설렌다"고 밝혔다.


엑스원은 지난 7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11명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비상 : 퀀텀 리프(비상: QUANTUM LEAP)'를 공개하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한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X1 Premier Show-Con)'을 개최한다.

'비상 : 퀀텀 리프'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갯짓과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를 비롯해 '스탠드 업(Stand Up)',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유 갓 잇(U GOT IT), '움직여(MOVE, Prod. by ZICO), '_지마(X1-MA)'까지,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