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제대 후 첫 작품 소감 "감회 새롭다"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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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이동욱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로 안방극장에 찾아온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임시완이 지난 3월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주목 받는다. 임시완은 극중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작가 지망생 윤종우 역으로 분했다.

임시완은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해서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좋은 배우들과 더 없이 좋은 환경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캐릭터 싱크로율이 원작과 잘 맞다고 평가해주시는 것은 당연히 기분이 좋다"며 "원작이 있는 건, 하나 더 신경써야 하는 것이 있다는 건데 원작은 참고 정도로 하고 갇혀있지 말자고 감독님과 얘기를 했다. 그래서 한결 마음이 편했다"고 말했다.


OCN 두번째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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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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