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스푸파2'는 힐링..카메라 존재 잊어버리기도"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9.20 11:2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를 통해 힐링을 한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2'(이하 '스푸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백종원은 시즌1과 달라진 점으로 "나라만 달라졌다. 전세게 음식이 도시마다 차이점이 있었다. '스푸파'는 나라보다 도시별 차이를 담았다. 시청자들도 도시를 즐겨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백종원은 또 "'스푸파'는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힐링이 많이 된다. 카메라의 존재를 잊어버리는 때도 많다"며 "이 프로그램을 시작부터 끝까지 제작진의 간섭이 없다. 힐링도 되는데 공부도 많이 된다. 역사, 기원을 다시 공부하면서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스푸파'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현지 밀착형 미식 방랑기. 지난해 4월 8부작으로 시즌1을 선보인 후 1년여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