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
배우 이장우가 '우아한 가'의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박민경, 연출 한철수·육정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장우는 잡초보다 질기고 독한, 가진 것 없지만 사랑이 넘치는 남자이자 독고다이 삼류 변호사 허윤도로 분했다.
'우아한 가'는 시청률 4.3%로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장우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봉사활동을 가서 진심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기회가 되면 최수종 선배님과 함께하고 싶다"고 답했다.
시청률 상승 이유를 묻자 "앞뒤 안 재고 달려왔다. 모두들 열심히 해주고 계셔서 모든 상황들이 살아서 시청률이 오른 것 같다"며 "자극적인 재벌의 이야기를 이야기만 다뤄서인 것은 아닌 것 같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사주 일가의 일탈이 일으키는 손해)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8월 21일부터 매주 수, 목 오후 11시 방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