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 "김수미, 엄마이자 친구 같은 존재"

상암=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9.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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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효림이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수미와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이 정성을 담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30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수미, 조재윤, 서효림, 신나리, 개그맨 최양락, 김태형 국장, 김정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서효림은 "김수미 선생님과 2년 전에 엄마와 딸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래서 선생님보다는 엄마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럽다. 친엄마보다 더 스킨십이 자연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친구 같기도 하다. 제가 친구한테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김수미 선생님에게는 한다. 한시간 이상 통화를 하기도 한다"면서 "연기적으로 힘들어 할 때, 저를 잡아주시고 위로도 해주신다. 따뜻하고 든든한 존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주인장 김수미와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은 호흡을 맞춰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위로를 건네는 사장님, 조직원, 종업원으로 변신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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