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머슨, "스톤스, 축구 쉽게 하는 판 다이크 보고 배워야 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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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폴 머슨이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 다이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을 이끌었고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머슨은 ‘스카이스포츠’의 ‘The Debate’에 출연해 판 다이크의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하면서 그를 특별한 선수라 극찬했다. 머슨은 “난 판 다이크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판 다이크가 없었다면 리버풀은 지금의 위치에 올라서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머슨은 스톤스가 판 다이크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 달 리버풀과 맨시티가 안필드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양 팀 수비진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머슨은 “판 다이크는 매우 특별하다. 축구를 단순하게 보이게 한다. 잠재력이 높은 스톤스 같은 선수는 판 다이크를 잘 보고 배워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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