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악성 댓글들로 고통받는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에는 스타들이 악플러를 고소했다가도 선처를 하는 등 사건을 부드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점점 도가 지나치는 악성 댓글에 많은 스타들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데뷔 후 끊임없이 공격의 대상이 되어온 아이유는 지난 2013년 각종 루머를 배포한 악플러를 고소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지만, 곧 선처로서 사건을 일단락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쏟아진 악성 댓글들에 아이유는 지난 14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도 도를 넘은 악플러들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현재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트와이스, 선미, 박봄, 방탄소년단 등도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