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유준상X데프콘, 백범 김구·윤봉길 발자취..뭉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0.27 11:13 / 조회 :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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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같이 펀딩' 유준상과 데프콘이 함께 1932년 4월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전 10일간의 시간을 추적한다. 두 독립투사가 의거를 처음으로 계획한 사해다관부터 마지막으로 함께 걸은 회해중로 등 여섯 곳을 찾는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 11회에서는 유준상이 태극기함 프로젝트 종착지로 삼은 중국 상하이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상하이로 떠나기 전 유준상과 그의 동행자 데프콘은 '큰별 샘' 최태성 역사 강사에게 도움을 받아 '임정로드-Again 1932' 일정을 계획했다. 이번 여행의 키워드는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거'다. 유준상과 데프콘은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가 함께했던 거사 전 10일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유준상과 데프콘은 독립투사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의상까지 차려입고 중국 상하이로 날아갔다. 최태성 강사가 일러준 이야기를 마음에 담은 채 지도를 열심히 들여다보며 의미 깊은 장소를 찾아 나섰다.

1932년 4월 20일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가 만나 처음 거사를 의논했던 사해다관을 시작으로 4월 26일 윤봉길 의사가 한인 애국단에 가입한 후 선언문을 작성하고, 4월 27일 태극기를 배경으로 마지막 기념사진을 촬영한 안공근 집을 찾는다.

세 번째 장소는 1932년 4월 28일 거사 하루 전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가 마지막 작전 회의를 한 상하이 YMCA. 윤봉길 의사는 마지막 작전 회의 후 숙소에서 백범 김구와 조국의 청년들 그리고 두 아들에게 남기는 세 편의 글을 썼다. 유준상은 윤봉길 의사를 따라 두 아들에게 전할 편지를 작성해보며 그의 마음을 떠올려봤다는 전언이다.

다음 시간 여행지는 거사 당일인 1932년 4월 29일 아침.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는 이른 아침 김해산의 집에서 마지막 한 끼를 함께했다. 유준상과 데프콘은 김해산 집을 찾아 두 독립투사가 함께 나눴다고 알려진 마지막 한 끼를 먹었다. 두 사람은 길 밖에 사사로운 소리가 들리는 좁은 공간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을 윤봉길 의사의 모습을 상상하며 먹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여정으로 두 사람은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가 거사 전 마지막으로 함께 걸었던 회해중로를 따라 걸어보고, 의거 현장인 훙커우 공원과 공원 내 윤봉길 의사 생애사적 전시관을 찾는다.

'같이 펀딩' 제작진은 "태극기함를 가지고 의미 깊은 장소를 찾은 유준상과 데프콘은 예상 밖 모습에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아직 남아 있는 흔적을 보며 안도하기도 했다. 두 사람과 함께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의 의거 전 10일간의 시간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오늘 진행되는 유준상 태극기함 새로운 펀딩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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