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오창석, 정한용에 윤소이와 결혼 뜻 '확고'[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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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쳐


'태양의 계절'에서 오창석이 정한용의 만류에도 윤소이와의 결혼을 서두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장월천(정한용 분)에게 윤시월(윤소이 분)와의 결혼을 서두르겠다고 말하는 오태양(오창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광일(최성재 분)의 자수 소식까지 들은 오태양은 모든 게 끝났다는 생각에 멍해졌다. 그에게 남은 것은 윤시월과의 결혼이었다. 오태양은 윤시월에게 "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너랑 지민이 셋이서 살아야겠다"라며 "우리 이제 결혼하자"라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윤시월 얘기 들었냐. 최광일과 이혼하고 김유월 신임 회장과 결혼한다고 한다. 그 여자도 참"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돌았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장월천은 오태양에게 "시월과의 결혼을 꼭 지금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오태양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저희 꼭 결혼하겠다"라며 강행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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