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은 없다' 곽동연 "두번은 없는 드라마"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1.01 15:32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곽동연/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곽동연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두 번은 없다'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곽동연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는 일주일 동안 방송되는 드라마 중 비슷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배님, 선생님, 감독님, 작가님 조합도 두 번은 없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 등 기발한 드라마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이 다가오는데, 귤과 군고구마를 먹으면서 온 가족이 다 같이 볼 수 있는 문제 없는 드라마라고 확신한다. 사랑하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곽동연은 극중 구성호텔 경영본부장 나해준 역을 맡았다. 호텔 상속 1순위로 낙원여인숙에 머무르는 금박하(박세완 분)와 얽히게 된다.


한편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여정,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주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ize.co.kr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