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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조세호/사진=이기범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언니네 쌀롱'에 유병재, 김응수가 출연했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유병재, 김응수를 손꼽았다.
그는 "'언니네 쌀롱' 파일럿 때 김수용 선배님 메이크업 하고 나서, 거울을 바라봤다. 거기서 흐뭇함을 느꼈다. 본인의 새로운 모습 재발견 했다. 주변의 추천 결과, 유병재 씨 모셔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다. 변화를 시켜보려고 했더니, 벽이 있다. 우리 쪽으로 와준다면 병재 씨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유병재는 "또 한 분은 김응수 선배님이다. 더블로 변화를 시켜주고 싶다"면서 "언제든 찾아와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4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지난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후 정규로 편성됐다.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한예슬,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