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복면가왕' 쫀드기 출연 소감 "부족한 무대였지만.."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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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닐로 SNS
가수 닐로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닐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복면가왕 쫀드기는 저 '닐로' 였습니다.! 부족한 무대였지만 좋게 들어주셨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닐로는 '복면가왕'에서 착용했던 쫀드기 가면을 쓰고 양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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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닐로 SNS
닐로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쫀드기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쫀드기는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선곡하여 2라운드 대결 상대인 뚱카롱을 이기는 데 성공했다. 뚱카롱의 정체는 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었다.

3라운드에 진출한 쫀드기는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섬세한 감성을 표현, 포지션의 '너에게'를 부른 노가리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노가리의 정체는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숙행이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왕전까지 진출한 쫀드기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한 만찢남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닐로는 "사람들이 목소리는 알아봐도 길에서 마주치면 전혀 못 알아본다. 길을 가다 제 노래가 나오면 행복하다"고 전했다.


닐로의 소감을 본 팬들은 "제 마음 속 가왕이십니다" "노래 듣고 눈물났어요" 등의 의견을 통해 닐로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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