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와 호흡? 반전의 연속"

상암=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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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사진=뉴스1


배우 안재현이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와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외모 강박증을 가진 이강우 역할을 맡은 안재현은 "촬영장 분위기는 감독님이 되게 유쾌하셨다. 모든 것을 계획적으로 짜 놓으셔서, 매 장면마다 즐거우면서도, 진지하고, 웃긴 의미있던 장면들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중 꽃미남 혐오증을 가진 주서연을 맡은 오연서와의 호흡에 대해 "반전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안재현 등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에 "재현 씨와는 동갑이었다. 다른 배우들도 또래여서 모두가 친했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을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 주서연(오연서 분)과 외모 강박증 남자 이강우(안재현 분)이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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