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안재현./사진=스타뉴스 |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에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외모 강박증이 있는 이강우 역할을 맡은 안재현은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안재현은 구혜선과의 이혼 소송으로 인해 많은 부담이 있어 보였다. 그는 "저의 개인사로 인해 불편을 느끼실 시청자분들을 포함해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덤덤히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 마음이다"며 애써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 주서연(오연서 분)과 외모 강박증 남자 이강우(안재현 분)이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