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김민규 "밝은 역할→이성적인 王 변신"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2.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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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민규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김민규가 '간택'으로 연기 변신에 나섰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TV조선 토일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 이하 '간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민규는 머리에 총을 맞고 살아난 뒤 기묘한 예지몽을 꾸게 된 조선의 왕 이경 역을 맡았다. 김민규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사랑하는 여인은 지키지 못한 왕 역을 맡았다"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철없고 밝은 캐릭터를 많이 선보였는데 이번엔 이성적인 역할이다"라며 "사극적인 톤을 많이 연구했고 남성적인 모습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간택'은 경사스러운 국혼 일을 습격한 괴한들의 총에 왕비가 즉사한 후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발발하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1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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