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진세연 "김민규, 나이 비슷해 편하게 의지"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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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진세연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진세연이 '간택'에서 김민규와 현장 케미를 과시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TV조선 토일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 이하 '간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세연은 극중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간택'에 뛰어들게 된 여장부 강은보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간택'이 과거 자신이 출연한 사극 '옥중화'와 다른 점으로 "사건이 빨리 진행됐다. 감정 표현을 잘 해야 했고 깊이 있게 선보이고 싶었다. 선배님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극중 김민규와의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진세연은 "(김)민규 씨가 목소리가 참 좋다. 사극에 장점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민규 씨가 풀샷이나 바스트샷에서 집중을 굉장히 많이 해서 놀랐다. 나이대도 비슷해서 서로 의지하고 편했다.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고 케미를 과시했다.

'간택'은 경사스러운 국혼 일을 습격한 괴한들의 총에 왕비가 즉사한 후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발발하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1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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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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