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전기차 구매욕구 뿜뿜..아내+母 설득시작[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9 22:00 / 조회 :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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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이 전기차를 사기 위해 아내와 어머니 설득하기에 나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전기차를 사고 싶어하는 팝핀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팝핀현준은 거실 정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부지런히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방에 있는 어머니에게 가서 "내가 설거지 다 했어"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어머니는 "효자동이"라며 칭찬을 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밖에 나와. 날씨가 좋은데 왜 침대에만 있어"라며 어머니를 불러 차를 챙겨 주거나 하는 등 지극정성을 보였다. 팝핀현준의 이러한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다.

팝핀현준은 아내에게 전기차를 사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팝핀현준은 "예술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지구를 살려야 해. 그게 우리 딸을 위해서야"라고 설득하려 했다. 그러자 아내는 "우리 차 산 지 별로 안됐잖아"라고 말했다.

아내는 "현준 씨가 차를 정말 좋아한다. 술, 담배도 안 해서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은데 결혼하고 나서는 가족들의 허락을 받고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사람이 전기차를 그렇게 많이 타고 다닐 것 같지 않아서 안 샀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팝핀현준의 제안을 단숨에 거절하지는 않고 "어머니한테 여쭤봐"라고 말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엄마가 허락하면 누나는 괜찮은거다?"라며 아이 같이 눈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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