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2차 포스터 공개..박신혜X전종서X김성령X이엘, 극강의 비주얼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2.12 10: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화 '콜' 2차 포스터


영화 '콜'(감독 이충현)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12일 NEW는 '콜'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는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전화로 운명이 변화하는 4인의 캐릭터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포착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현재의 시간에 살면서 과거를 바꾸려는 서연(박신혜 분)과 과거의 시간에 살면서 미래를 바꾸려는 영숙(전종서 분)의 대결에 딸 서연을 지키려는 강한 모성애를 지닌 서연 엄마(김성령 분), 딸 영숙의 운명을 바꾸려는 미스터리한 신엄마(이엘 분)까지 합류해 완성된 압도적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각기 상반된 표정을 짓는 네 배우들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 한 사람만 살아 남는다"란 카피와 'CALL'이란 문구가 어우러져 전화가 울린 뒤 네 인물들 앞에 펼쳐질 예측불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박신혜부터 전종서, 김성령, 이엘까지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대세 배우들이 모인 신선한 조합이 선사할 폭발적 연기 시너지로 영화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콜'은 오는 3월 개봉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