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사진=김창현 기자 |
배우 남궁민이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사이판 3박 4일 포상 휴가에 불참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포상휴가에 스케줄 상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 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로 지난 8일 15회 방송분이 1부 10.6%, 2부 13.6%, 3부 16.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남궁민은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수많은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차기작으로 tvN에서 하반기 방영 예정인 '낮과 밤'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