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잔류 필사적인 PSG, 호날두-메시급 연봉 ‘641억’ 제안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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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거액의 연봉을 제안하기로 했다.

13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PSG의 가장 중요한 계획은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막기 위해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시하기로 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543억원)의 이적료를 꺼낼 생각이다.


PSG는 음바페의 ‘절대 이적 불가’ 입장이다. 하지만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면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어줘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PSG와 음바페는 2022년 6월까지다.

그래서 PSG는 음바페에게 세후 5,000만 유로(약 641억원)라는 최고 수준의 연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수준이다. 그만큼 음바페를 붙잡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레알의 영입 시도도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레알은 에덴 아자르를 영입했을 때처럼 음바페가 계약 1년이 남은 내년 여름에 시도할 생각이다. PSG로서는 그전에 음바페와 계약 연장을 이루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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