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전남 강진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안산은 지난 한 달 동안 터키 안탈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이제 안산은 18일부터 2차 전지훈련지인 강진에서 실전감각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강진은 따뜻한 날씨와 천연 잔디 등 훈련에 적합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2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길식 감독은 "해외에서 약 한 달 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2차 전지훈련에서는 국내 환경에 적응하며 개막전에 초점을 맞춰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리그 개막까지 오랜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즐거움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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