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AFPBBNews=뉴스1 |
5일 뉴시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 준비에 정신이 없을 법 하지만, 류현진은 기부금을 방역 물품이 필요한 대구 경북 의료진 등 도움이 필요한 것에 써달라고 했다고 한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토론토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뒤 LA다저스에서 토론토로 팀을 옮겼다. 지난 해에는 29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활약했다.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