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미스터트롯' 응원.."내 원픽은 임영웅"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3.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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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탤런트 홍석천이 '미스터트롯'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홍석천은 "처음부터 응원했던 많은 트로트 가수 분들. 오늘도 많이 울었네요. 요즘 참 지치고 힘들고 기운 빠지는 시기인데 가슴까지 위로해준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나의 원픽 임영웅 님, 고생하셨네요. 행복하세요. 모두들 응원합니다. '미스터트롯' 멤버 분들"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12일 오후 방송된 '미스터트롯' 결승전 무대는 큰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 7인이 '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실시간 문자 투표가 700만 표를 넘어서며 서버에 이상이 생겼고, 결국 우승자 발표는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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