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대체자 필요’ 아스널, 레알서 밀린 요비치 낙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3.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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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재계약이 불투명한 피에르 오바메양의 대체자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데일리 스타’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루카 요비치를 버리기로 결정하면, 아스널은 요비치 영입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오는 2021년 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되지만, 재계약 전망을 밝지 않다. 그는 현재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비롯해 수많은 팀들과 연결되어 있다. 아스널이 그를 잡기 쉽지 않기에 대체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요비치는 지난 여름 레알로 오기 전까지 검증된 공격수였다. 그러나 레알로 온 이후 부진은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 된 상태에서 자가격리를 어기고 여자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구설수에 올랐다.

레알은 요비치의 연이은 실망스러운 행동에 결별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아스널은 말도 많고 탈이 많지만, 검증된 공격수이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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