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중단"..'골목식당' 불막창집, 본격 대청소 돌입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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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이 본격 대청소에 돌입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2번째 골목 군포 역전시장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부족한 위생 관념으로 모두를 당황케 한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은 최근 녹화에서 주방 점검에 나섰다. MC 백종원은 심각한 표정으로 "당장 장사를 중단하라"고 권했고, 사장님들은 대청소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사장님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 깊은 고민에 빠졌고, 결국 MC 김성주와 정인선이 발 벗고 나서 "다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가게 비우기에 돌입하며 청소를 진행했다.

한편 백종원은 감칠맛 없고 슴슴한 맛이 강했던 시장족발집을 위해 '서울 유명 3대 족발'을 긴급 공수했다. 또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고객층 유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백종원은 젊은 층의 입맛을 대표할 MC 정인선에게 순차적으로 족발을 맛보게 했다.


또한 백종원은 '떡맥집' 사장님을 위한 맞춤형 짜장떡볶이 솔루션에 돌입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짜장떡볶이 냄새가 시장에 풍기면 손님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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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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