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대전' 한화-두산전, 방수포 걷고 그라운드 정비 돌입 [★대전]

대전=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6.13 18:13
  • 글자크기조절
image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이원희 기자
대전에 비가 그치고 해가 드러나면서 경기 재개 준비에 돌입했다.

13일 오후 5시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경기가 우천 중단됐다. 2회초쯤 장대비가 내리면서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하지만 40분쯤 지나자 비가 그쳤다. 구장 관계자들도 그라운드로 나와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그라운드 정비에는 30~4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사이 비가 다시 내리지 않는다면 한화-두산전은 정상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재 스코어는 3-2로 두산이 앞서고 있다. 2회초 박건우가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화는 베테랑 김태균이 1회말 투런포를 날렸다. 초반부터 점수를 주고받는 양 팀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