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
호날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좋은 분위기와 멋진 스타일로 주말을 시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안경을 착용한 상태로 포즈를 취했다.
명품답게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이다. 영국 더 선은 "호날두가 입은 반바지가 595파운드(약 88만 8000원), 셔츠가 655파운드(약 97만 8000원)다. 합계 1250파운드(약 186만 6000원)다. 왜 이렇게 비싼지는 의문이다"라고 전했다.
누가 봐도 명품임을 알 수 있는 옷이다. 브랜드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 있다. 이를 본 동료들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믿을 수 없군"이라고 적었고, 지금은 유벤투스를 떠나 있는 메드히 베나티아는 "내가 모르는 좋은 스타일이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