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방송 화면 |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과 윤현민이 또 키스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서현주(황정음 분)와 황지우(윤현민 분)가 요리를 하는 도중 키스했다.
두 사람은 함께 저녁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하며 서현주의 집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서현주는 "저 궁금한 게 있는데 아까 '오빠 나 죽어'를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다고 했지 않나. 그럼 37페이지 내용 기억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황지우는 침을 삼키며 서현주에게 "소스 간을 한 번 봐 달라"고 했고 혀를 내밀며 소스 간을 보려는 서현주에게 갑자기 키스했다.
서현주는 "이건 39페이지 내용인데 37페이지 내용은 이거"라며 황지우를 밀치고 자신이 먼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한편, 서현주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사 들고 서현주의 집에 놀러 온 박도겸(서지훈 분)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