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소원 유튜브 |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딸 혜정양이 아파서 응급실에 가는 모습까지 유튜브 영상으로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최근 유튜브채널 '진화&마마TV'에 '혜정이가 우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통증을 호소하는 딸 혜정을 데리고 급히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병원은 다 닫아서 응급실에 가야 된다"라며 ""혜정이가 침대에서 내려오다 다리를 다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응급실에 도착해서 접수를 하고 검사 및 진료를 받는 모든 장면을 촬영해서 유튜브 영상으로 올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혜정을 안고 뛰어다닌 것은 베이비 시터 이모님이였고 함소원 진화 부부는 촬영하며 말만 했다.
이 영상이 공개 되자,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는데도 유튜브를 찍어올린 점과 베이비시터가 아이를 보살피고 혜정양이 울고 있는데도 두 부부는 영상 찍는데만 집중하는 점 등을 들며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함소원은 28일 '진화&마마TV'에서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