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이선빈 "드레스+힐 신고 액션, 처음엔 불편..점점 적응"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2.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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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사진제공=kth


배우 이선빈이 영화 '미션 파서블' 속 액션에 대해 처음엔 불편했지만 적응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영광, 이선빈, 김형주 감독이 참석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이선빈은 극중 유다희 역을 맡았다. 유다희는 신분을 숨긴 채 지내는 엘리트 수습 요원이다. 난생 처음 미션다운 미션이 주어져 지시에 따라 우수한 흥신소를 찾아가는 인물. 이선빈은 드라마 '38 사기동대', 영화 '창궐', '사라진 시간', '오케이 마담'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런 그가 '미션 파서블'을 통해 냉철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지닌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이날 이선빈은 "그 전에 했던 작품들과 다르게 드레스에 힐을 신고 액션을 했다. 맨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불편함이 있었다. 점점 힐이 적응이 됐다. 나중에는 테이프로 구두를 감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불편할 것 같았는데 적응을 하니까 괜찮았다. 다행히 가까운 액션까지는 아니어서 부상을 입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편하게 잘 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파서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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