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신지윤 "자작곡 'Lucky' 수록..먼데이 한 번에 녹음 마쳐"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3.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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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클리(Weeekly) 지윤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3집 'We Play'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1.03.1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지윤이 자작곡 'Lucky' 녹음 비하인드를 전했다.

위클리는 17일 오후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미니 1집 '위 아'(We Are), 미니 2집 '위 캔'(We Can)에 이은 '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위클리만의 전매특허 'K-하이틴' 매력은 물론, 한층 성장한 위클리의 모습을 담았다.

멤버 중 뛰어난 작곡 실력을 보유한 신지윤은 미니 1집 'Reality', 미니 2집 'My Earth'에 이어 또 한 번 자작곡 'Lucky'를 수록해 음악적 역랴을 뽐냈다.

신지윤은 자작곡에 대해 "우연히 시작된 인연이 견고해지면서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행운일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에는 신지윤, 먼데이, 박소은이 코러스에 참여했다고. 신지윤은 그 중에서도 먼데이의 실력을 칭찬하며 "코러스를 시키면 한 번에 끝낸다"고 전했다.

위클리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위 플레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앨범에는 타이틀곡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을 비롯해 'Yummy!', 'Lucky, 'Uni', '나비 동화' 등 5곡이 수록됐다. 라이언전, 서지음, 서정아, 김이나, 제아 등 유명 프로듀서진이 참여했으며, 멤버 신지윤의 자작곡도 실렸다.

타이틀곡 'After School'은 레게와 트랩 비트가 버무려진 팝 넘버로, 역동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방과 후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가사는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에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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