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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31일 작품의 원작이 중국 추리소설 대표 작가 쯔진천의 중국 소설 '장야난명'(동트기 힘든 긴 밤)인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책 출간 당시 중국 정부가 적극 홍보한 점 등을 이유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해 국내 반중 정서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드라마가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테러 용의자를 붙잡아 심문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고,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한석규, 정유미, 이희준, 김준한, 염혜란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